[개발법에 따른 홈페이지 제작의 장단점]

다양한 마케팅 채널 중 잠재 고객과 24시간 365일 만날 수 있는 채널은 바로 홈페이지입니다.
기업 홈페이지를 통하여 잠재 고객의 유입 경로와 패턴, 관심사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잠재 고객들의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다면 상담/주문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홈페이지 제작을 마음먹어도 업체는 무수하고, 개발법에 따라 견적이 차이가 심해 어떤 방법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개발법에 따른 홈페이지 제작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상담 시 다양한 개발법에 대해 들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제안받는 개발 방식은 웹 표준, 반응형 웹, 웹 접근성이 있습니다.

- 웹 표준 개발
웹 표준 개발은 홈페이지 제작 시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웹의 기술적, 사회적 확산을 위해 창립된 국제적인 웹 표준화 기구인 W3C에서 기준으로 정한 기술 규격에 따라 개발하는 방법입니다.
일반 기업을 포함하여 비영리 기관, 산업기관, 정보 기구 등의 W3C의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W3C에서 정한 기술 규격은 대부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반응형 웹 개발
반응형 웹은 즉각 반응하는 웹이란 뜻입니다.
여러 디바이스의 해상도에 따라 홈페이지의 사이즈와 레이아웃이 자동적으로 변동됩니다.
다양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 모두 대응이 되기 때문에 어떤 해상도에서도 최적의 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레이아웃, 디자인, 코딩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고 비교적 높은 개발 비용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 웹 접근성 개발
웹 접근성은 2008년부터 시행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웹 접근성 준수에 따른 개발 방식입니다.
정부에서는 장애를 이유로 웹 사이트에 접근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차별을 방지하고자 웹 접근성 준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에서는 웹 접근성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웹 접근성에 대한 인증심사를 별도로 받아야 하며, 높은 개발 비용 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를 원한다면 웹 표준 개발을 추천합니다.
모바일 홈페이지가 중요한 분야는 반응형 웹 개발을 추천합니다.
웹 접근성이 개선되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접근성도 개선하고,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