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 다른 SNS 채널보다 왜 블로그인가?]

글쓰기는 기업에게 생산활동이자 영업활동이며 홍보활동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비롯한 SNS 글쓰기는 조금씩 나눠서 출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 한 권 분량의 원고를 완성할 필요 없이 자유롭습니다.

책 한 권에 50페이지가 있다면 한두페이지의 분량으로도 독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 생각이 올바른 것인지, 사실관계에 틀린 것은 없는지, 주제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른 SNS 채널보다 왜 블로그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왜 블로그인가?

글쓰기에 있어 다른 SNS 매체보다 블로그를 선호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고객과 접촉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검색이라는 편한 길로 고객이 찾아오기 편하고, 찾아온 고객이 콘텐츠를 읽기 편합니다.
이보다 더 큰 이유가 있을까요?

또한 독자 눈에도 블로그가 좋습니다.
페이스북은 몇 줄만 넘어가면 계속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글자체도 일정하고 간격은 빡빡합니다.
중간에 그림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무슨 매뉴얼을 대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반면 블로그는 조절 가능한 여백이 있고, 사진과 그림이 들어갑니다.
네이버 블로그뿐만 아니라 brunch 역시 보기 좋습니다.

- 홈페이지처럼 운영하는 블로그
기업에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쌓아두는 공장 겸 창고와 그것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유통 채널이 필요합니다.
고객의 편의성을 기준으로 볼 때 아직까지는 블로그가 가장 좋은 공장입니다.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돈이 듭니다.
블로그는 만드는데 돈이 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홈페이지라는 걸 하나 만들어 놓으면 꾸준한 유지관리가 필요합니다.

굳이 홈페이지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면 블로그를 홈페이지처럼 운영해보세요.
블로그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가 될 것입니다.
일단 블로그의 모든 기능을 다 써보고 나서 뭔가 부족함이 있다면, 그때 가서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어도 됩니다.

- 블로그는 모바일로
블로그 글을 쓸 때는 지면이 모바일 화면이라고 생각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매체가 되었든 고객의 70% 이상이 모바일로 접속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쓸 때는 모바일에서 잘 보이는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